FC서울 아드리아노, K리그 클래식 26R MVP 선정

입력 2015-08-21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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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 공격수 아드리아노가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9일 부산 전에서 2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서울의 4-2 승리를 이끈 아드리아노는 “정확한 위치 선정과 득점력, 이타적인 플레이로 추가 득점 기여 등 공격 전 부분서 맹활약”이라는 평가와 함께 26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아드리아노와 진성욱(인천)이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레오나르도(전북), 완델손(대전), 심동운(포항), 남준재(성남)가, 수비수는 장학영(성남), 윤영선(성남), 이웅희(서울), 김대호(포항)이, 골키퍼는 김승규(울산)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베스트 팀은 FC서울이었으며 위클리 매치로는 19일 부산-서울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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