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가 긴급 결방되고, 영화 '패션왕'이 편성 됐다.
KBS 측은 21일 “오늘 ‘나를 돌아봐’가 긴급 결방 됐다. 영화 ‘패션왕’이 대체 편성 된다”고 밝혔다.
앞서 KBS 2TV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9일 촬영 현장에 있었던 최민수씨의 불미스런 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이 출연자 관리와 촬영 전반에 대해 통제를 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관리하지 못해 발생한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반성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제작사 PD에게도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라며 사과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이번주 ‘나를 돌아봐’ 방송은 결방을 결정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결방 소식을 밝혔다.
사진│동아닷컴 DB, 나를 돌아봐 논란 나를 돌아봐 논란 나를 돌아봐 논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