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공군, 북측 레이더 감지 범위로 비행… 공조 강화

입력 2015-08-22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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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 공군, 북측 레이더 감지 범위로 비행… 공조 강화

한미 공군 전투기가 대북 무력시위 비행을 시도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11시 강원도 동해 해상에서 한미 공군 전투기 8대가 만나 경북 예천 북쪽 수십km 축선에서 경기 오산으로 오후 1시까지 편대 비행을 마쳤다고 이날 정오 전했다.

이번 비행에는 미 7공군 소속 F-16 전투기 4대와 한국 공군 F-15K 전투기 4대 등 2개 편대 8대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공군 편대의 비행은 북한군의 레이더망에 감지될 상공에서 진행됐다. 전투기 8대는 공대공 미사일 등 무기를 장착한 상태에서 비행했으며 실사격을 하지 않고 가상의 핵심 표적을 포격하는 훈련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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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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