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MJ·진진 남남케미 시너지 발휘

입력 2015-08-25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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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아스트로 멤버 MJ와 진진이 남남케미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를 통해 데뷔한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MJ와 진진은 드라마 속에서 잔잔한 재미를 선사하며 '신스틸러'로서 역을 톡톡히 해낸다.

'투비컨티뉴드'는 데뷔를 앞두고 갑자기 과거로 떨어진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MJ·진진과 세 번째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고 있는 아린(김새론)의 도움으로 무사히 데뷔하게 되는 좌충우돌 성장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중이다.

드라마 속 까칠하고 시크한 은우 옆에서 MJ와 진진은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 다투다가도 멤버들을 화합할 수 있게 돕는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한다. 허당기 넘치고 장난스런 모습이 주변에 한 명쯤은 있을 것 같은 친근한 캐릭터로 극의 분위기를 이끈다.

특히 여름을 짝사랑하는 MJ는 여름의 등장에 두 팔을 들어 보이며 뛰어가 반기다가도 여름의 갑작스런 스킨십에는 얼어버리는 순수한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하지만 아스트로의 리더이자 랩퍼인 진진과 맏형 MJ는 퍼포먼스 장면에서 180도 달라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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