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일, 가을 발라드 ‘취하면 잊을까’로 전격 컴백

입력 2015-08-25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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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경일이 가을 발라드로 전격 컴백한다.

2002년 데뷔하여 ‘내 삶의 반’, ‘슬픈 초대장’ 을 히트시키고 최근에는 MBC 달콤한비밀 OST ‘ 사랑하면 안 되는가요’, ‘KBS 그래도 푸르른 날 OST’, ‘사랑은 아파서 사랑이죠’ 로 주옥같은 감성을 선보인 가수 한경일이 신곡 ‘취하면 잊을까’로 돌아왔다.

오랫동안 호소력있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해온 한경일은 다가오는 가을의 초입, 발라드의 감성을 한껏 선보이고 있다.

신곡 ‘취하면 잊을까’는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이별한 남자에게 일어날 법한 이야기를 사실감 있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취하면 잊을까요, 그냥 한번은 만나야 잊을 것 같아’ 의 직설적인 가사와 멜로디는 대중성 있게 다가온다. 이 곡은 수지 ‘나를 잊지 말아요’, 알리 ‘in my dream’, 유리상자 ‘사랑인가 봅니다’, 조항조 ‘사랑꽃’ 을 히트시킨 감성작곡가 김경범(알고보니혼수상태야)과 임성준이 의기투합하였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피알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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