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 검문소서 총기사고, 의경 1명 끝내 사망… ‘원인은?’

입력 2015-08-25 20: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구파발 검문소서 총기사고, 의경 1명 끝내 사망… ‘원인은?’

서울 구파발 검문소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의경이 끝내 숨졌다.

25일 서울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구파발 검문소 박 모 경위가 경찰조끼에서 권총을 꺼내다 실수로 격발해 같이 있던 박모 상경이 왼쪽 가슴에 총상을 입었다.

총상을 입은 박 의경은 사고 직후 도착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결국 사망했다.

경찰 측은 "(이번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고는) 오발 사고로 보인다. 자세한 사고경위를 파악중에 있다"고 전했다.

구파발 검문소서 총기사고 구파발 검문소서 총기사고 구파발 검문소서 총기사고 구파발 검문소서 총기사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