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박서준, 그윽한 눈빛 “너무 달달해서~”

입력 2015-08-26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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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그녀는 예뻤다’는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최시원), 네 남녀가 꾸미는 로맨틱 코미디다.

26일 오전 공개된 티저 영상에선 황정음과 박서준은 마치 신혼부부 같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황정음은 박서준 옆에 앉아 “이 드라마 볼 때는 꼭 마셔야 돼. 너무 달달해서”라고 말하며 커피를 마신다. 박서준이 황정음의 볼에 키스 후 그윽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마무리 되면서 ‘그녀는 예뻤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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