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신승환, 촬영 현장 밝히는 너털웃음 발사

입력 2015-08-26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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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승환이 기분 좋은 너털웃음으로 촬영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밝혔다.

오늘 26일 신승환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김희애의 정보원으로 활약 중인 전직 전과자 ‘배달환’ 역 신승환의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승환은 청남방에 꽃무늬 나시를 입고 불량한 모습으로 아이들의 군기를 잡고 있는 한편, 촬영이 끝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환하게 웃는 얼굴로 촬영 현장을 밝히고 있어 시선을 끈다.

신승환은 매회 시청률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미세스 캅’에서 진지한 흐름 속 감초처럼 얼굴을 비추며, 매 등장마다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8화에서는 신승환이 불량 청소년들을 향해 “자세 똑바로 해라. 똑바로 안 하면 죽는다 진짜” 엄포를 놓으며, 당구장 안으로 걸어들어오는 조재덕을 향해 마치 동료 경찰처럼 거수경례를 해 조형사를 열받게 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승환은 SBS ‘미세스 캅’, KBS ‘가족을 지켜라’, 영화 ‘베테랑’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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