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순 별세, “다시 태어나도 배우로…” 생전 발언 ‘눈길’

김상순 별세, “다시 태어나도 배우로…” 생전 발언 ‘눈길’

배우 김상순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상순의 생전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상순은 지난 25일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7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 가운데 김상순이 생전 밝힌 연기 철학이 눈길을 끈다.

김상순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TV를 보면 아닌 사람들이 너무 많다. 훈련이 안 된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는 실력 없이도 되지만 배우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며 “다시 태어나도 배우로 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동아닷컴 DB, 김상순 별세 김상순 별세 김상순 별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