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남주, 애니메이션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 스페셜OST 녹음

입력 2015-08-26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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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의 남주가 애니메이션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의 스페셜 OST에 참여했다.

앞서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는 홍보대사의 정체를 가리고 목소리만 담은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로 궁금증을 모은 바 있으며, 26일 남주가 그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를 통해 데뷔한 남주는 최근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표출하며 시청자를 사로 잡아 연일 화제를 만들어 낸 대세 아이돌이다.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의 스페셜 OST는 홍보대사인 남주만을 위해 제작됐으며, 남주가 가진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목소리와 아주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남주는 스페셜 OST 녹음을 마친 후 “애니메이션인 만큼 감정을 극대화해야 하는 점이 힘들었다. 하지만 최대한 순수한 목소리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에이핑크 남주의 스페셜 OST 전곡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곧 공개될 예정이며, 이밖에 남주와 함께 한 특별 동영상 등 다양한 활동들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남주가 홍보대사를 판타지 어드벤처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는 9월 24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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