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테니스 정현, ATP 투어 단식 본선 3회전 진출 外

입력 2015-08-2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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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

테니스 정현, ATP 투어 단식 본선 3회전 진출

정현(19·세계랭킹 71위·사진)이 처음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본선 3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ATP 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 단식 2회전에서 브누아 페어(프랑스·41위)를 2-0(6-1 6-4)으로 이겼다. 정현이 40위권 선수를 꺾은 것은 처음이며, ATP 투어 대회 본선에서 2연승을 거두고 3회전에 진출한 것도 처음이다.


김덕현, 세계육상선수권 세단뛰기 예선 탈락


김덕현(30·광주광역시청)이 26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 예선에서 16m72cm로 14위에 그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세단뛰기는 예선에서 3차례 기회를 주고 17m를 넘은 선수는 자동으로 결선에 진출한다. 17m를 넘기지 못한 선수 중 긴 거리를 뛴 선수를 추려 총 12명을 뽑는데, 김덕현은 12위로 결선에 진출한 리반 샌즈(바하마)의 16m73cm에 1cm가 부족해 탈락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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