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준기, 이유비 입맞춤 피하며 “지금 널 안으면 해할지도 몰라”

입력 2015-08-27 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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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준기, 이유비 입맞춤 피하며 “지금 널 안으면 해할지도 몰라”

‘밤선비’ 이준기가 이유비를 지키기 위해 그의 입맞춤을 피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5회에서는 김성열(이준기)과 조양선(이유비)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열은 이윤(심창민)으로부터 양선을 구하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에 양선은 자신의 피를 성열에게 먹이며 간호했다.

기력을 회복한 성열은 자신을 밤낮으로 간호한 양선에게 “내 몸은 무겁고 힘들지만 잠시나마 마음만은 아주 오랜만에 가벼워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선은 미소를 지었고, 성열은 그의 머리와 얼굴을 쓰다듬었다. 이어 양선은 성열에게 입을 맞추려 다가갔다.

하지만 성열은 양선의 입맞춤을 피하며 “지금 널 안으면 해할지도 모른다”고 말했고, 양선은 그를 껴안아 애틋함을 자아냈다.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캡처, 밤선비 이준기 밤선비 이준기 밤선비 이준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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