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래포럼’ 첫 번째 이야기 TV로 본다

입력 2015-08-27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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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 통합의 길을 모색한다.

KBS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이틀동안 'KBS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일정 가운데 24일에 열린 개막식과 개막강연, 25일 진행된 경제분야와 통일분야의 초청 강연을 생방송과 중계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전달한 바 있다.

27일부터는 포럼 기간 진행된 4개의 토론을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 30일까지 4회에 걸쳐 방송할 예정이다.

27일 1편 ‘사회통합의 길-미래세대를 위한 제언’은 24일 염재호 고려대 총장의 진행으로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베르너 사세 독일 함부르크대 명예교수,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전우택 연세대 의학교육학과 교수와 함께 한국사회의 갈등해소와 사회통합 방안을 모색한 토론 내용을 담았다.

토론은 KBS TV공개홀에서 국내외 귀빈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포럼 사상 최초로 강연과 영상물(VCR), 토크가 어우러진 종합구성 형태로 진행됐다.

다섯 지성들은 ‘우리사회의 무거운 갈등을 풀고 통합을 모색할 출구를 찾아보자’는 주제 의식하에 한국 사회의 갈등구조를 풀고 21세기 새로운 사회통합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과 지혜를 모았다.

토론의 전 과정은 27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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