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옥택연, 좋아죽는 모습에 김광규 ‘버럭’

입력 2015-08-29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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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옥택연

박신혜 옥택연의 모습에 김광규가 고백을 강요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는 박신혜가 다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저녁을 준비하던 중 박신혜는 "내가 내일 밤에 간다니까 옥택연이 왜 이렇게 늦게 가냐고 물었다"라고 말했고, 나영석PD는 "일찍 보낼까"라고 물었다.

이에 옥택연은 "그냥 언제 가는지 궁금했다"며 주저했고, 나영석PD가 다시 "안 갔으면 좋겠냐"고 묻자 "바로 여기 있다가 비행기 탄 적도 있고 비행기 타고 여기 바로 온 적도 있다. 그러니까 몸이 힘들더라"라고 엉뚱한 대답을 했다.

옥택연의 대답에 박신혜도 "속 시원하게 얘기해봐라"고 재촉했고, 옥택연은 "몸 편하게 있는 게 좋다"라고 또 의미가 불명확한 대답을 건넸다.

결국 이를 보고있던 김광규는 옥택연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라고 버럭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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