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뷰티풀쇼’ 윤두준 “단독콘서트, 1년 중 가장 손꼽는 날”

입력 2015-08-29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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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윤두준이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가 ‘2015 뷰티풀 쇼’를 개최했다. 쇼케이스에 앞서 멤버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 등에 대해 전했다.

이날 윤두준은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년 만에 찾아뵙는다. 굉장히 설레고 감사하다. 1년 중에 가장 손꼽는 날이라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 열심하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양요섭은 “이번 공연은 저희 목소리만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앵콜무대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시지 않을까 기대한다. 오로지 6명의 목소리로만 들려드릴 수 있는 무대가 많아서 감성적인 공연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색다른 걸 도전해 보고 싶었다. 팬들이 원하고 저희들이 원하는 무대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발매된 미니 8집 수록곡 퍼포먼스부터 데뷔 7년여를 수놓은 비스트의 주옥같은 히트곡 부대들로 구성된다.

한편 비스트의 단독콘서트 ‘2015 뷰티풀 쇼’는 29, 30일까지 진행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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