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이기홍·토마스 생스터 오늘(31일) 새벽 입국 “내일부터 일정 소화”

입력 2015-08-31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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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이기홍·토마스 생스터 오늘(31일) 새벽 입국 “내일부터 일정 소화”

영화 ‘메이즈 러너’ 주역인 배우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와 한국계 배우 이기홍이 오늘(31일) 새벽에 입국했다.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와 이기홍은 31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영화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것.

‘메이즈 러너’ 측은 “내일(9월 1일)부터 공식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31일 입국했다. 오늘은 서울을 둘러보는 등 각자 휴식 시간을 갖는다”라고 말했다.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는 1일 공식 인터뷰 일정에 들어가며 2일 오후 7시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3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기홍은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분식을 먹는 사진을 올리는 등 내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국에 와 있어요. 헬로우 한국. 안녕하세요 김밥 맛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281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메이즈 러너’ 후속편이다. 다음 달 17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이기홍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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