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신인 ‘황치열’, 9년만에 재조명 “실검 등극 믿어지지 않아”

입력 2015-09-03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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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인 ‘황치열’, 9년만에 재조명 “실검 등극 믿어지지 않아”

2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황치열이 화제다.

황치열은 2007년 2월 '치열'이라는 이름으로 '한 번만'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룹 015B의 객원 보컬과 인피니트의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했다.

하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그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와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지난달 '불후의 명곡' 2015 슈퍼루키 쟁탈전에서는 5연승을 차지하며 슈퍼 루키에 등극했다.

이러한 관심에 대해 황치열은 개인 SNS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새벽에 공연연습 하다가 실검에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감사해서 어쩔줄 몰랐는데 아직까지 실검이라니 믿어지지않네요 ㅠㅠ 최고의 핫한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제가 나간것만으로도 큰 영광인데ㅠㅠ”라고 소감을 전하며, “많이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발전하는 황치열이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이야기했다.

황치열 황치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황치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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