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니콜, 김숙과 심리전 패배…준우승에 만족

입력 2015-09-06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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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니콜이 첫 출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니콜은 5일 첫 방송된 '박스'에 출연해 김숙과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이날 마지막 게임은 탈락자들이 우승할 것 같은 사람을 '팔로우'해 자신의 위시 선물을 이전시킨 후 대결자 2인이 상대방의 팔로워를 데스노트에 적어 제명하는 방식으로, 최후의 2인인 김숙과 니콜은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니콜은 장도연과 토니안, 진이한 등 자신의 팔로워를 데스노트에 적으며 자멸했고, 최후의 승자는 김숙이 됐다.

'박스'는 인간의 '욕망'에 주목한 밀실 서바이벌 버라이어티로 박스 안에 갇힌 출연자들이 스스로 정한 룰에 따라 탈락자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는 토니안, 김풍, 정진운, 니콜, 오상진, 유상무, 장도연, 김숙, 한정수, 진이한, 이연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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