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新 히어로 ‘앤트맨’ 100만 돌파…‘아이언맨’ 보다 빨라

입력 2015-09-06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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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NEW 히어로 ‘앤트맨’이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진위 실시간 관객수 집계(오후 12시 10분 기준)에 따르면 ‘앤트맨’은 107만1425명을 기록했다. 이는 마블 시리즈 작품 중 개봉 5일 째 백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과 ‘토르: 다크 월드’ 보다 하루 빠르며 개봉 4일 째 102만9417 명을 달성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보다도 빠른 속도다. 이로써 ‘앤트맨’이 마블 히어로 대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알렸다.

‘앤트맨’은 전과 경력이 있지만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기로 결심한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 마블 역사상 가장 독특한 비주얼과 능력을 자랑하는 <앤트맨>은 전국을 개미남 열풍에 빠뜨리며 흥행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앤트맨’은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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