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의문의 여성과 홍콩 동반 출국… 대체 무슨 일?

입력 2015-09-08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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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DB

서세원이 의문의 여성과 함께 홍콩으로 동반 출국했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세원은 한 여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행 대한항공 KE 603편에 탑승했다.

이날 서세원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세원은 한 여성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서세원은 손에 여권과 항공권을 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지난 달 21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기일에서 서정희와 합의 이혼했다. 지난해 7월 이혼소송을 제기한 이후 1년여 만으로 결혼 3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해 7월 서정희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선 지난해 5월에는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해 큰 파장을 몰고온 바 있다.

한편 서세원은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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