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강정호, 2G 연속 5번-3루수… 연속 경기 안타 기대

입력 2015-09-09 0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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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최근 로테이션으로 출전하고 있는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시리즈를 맞아 2경기 연속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피츠버그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피츠버그는 경기에 앞서 강정호가 포함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테이블 세터에는 우익수 그레고리 폴랑코-좌익수 스털링 마테가 나선다.

또한 중심 타선에는 중견수 앤드류 맥커친-1루수 아라미스 라미레즈-3루수 강정호가 이름을 올렸다. 라미레즈는 이번 시즌 첫 번째 1루수 출전.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닐 워커-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유격수 조디 머서가 배치됐으며,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다.

이에 맞서는 신시내티는 오른손 투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선발 투수로 등판시킨다. 강정호는 앞서 지난달 2일 이글레시아스에게 홈런을 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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