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 “아내 소유진, 내가 만들어준 떡볶이 좋아해”

입력 2015-09-12 14: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 “아내 소유진, 내가 만들어준 떡볶이 좋아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자신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 3회에서는 떡볶이 천왕을 찾아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구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떡볶이 맛집을 찾아나선 백종원은 부산의 첫 번째 떡볶이 맛집에서 알찬 어묵에 감탄하며 떡볶이를 먹었다.

백종원이 등장하자 손님들의 시선이 집중됐고, 일부 사람들은 “소유진 남편이다”라며 그를 알아봤다. 이에 백종원은 “네, 저 소유진 남편 맞아요”라고 답한 후 카메라를 향해 “아직도 소유진 남편이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다시 한 번 그들을 향해 “백종원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백종원은 아내 소유진의 떡볶이 취향을 언급하기도 했다. 백종원이 “나는 촉촉한게 좋아서 밀떡이 좋다”고 말하자 MC들은 “부인 소유진 씨는 어떤 떡을 좋아하시느냐”고 물었다. 이에 백종원은 “내가 만들어주는 떡볶이면 다 좋아한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