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녀에서 여인으로…가을 분위기 물씬

입력 2015-09-15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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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녀에서 여인으로…가을 분위기 물씬

국민 여동생에서, 국민 여자친구로 성장한 가수 아이유가 패션지 쎄씨 코리아 창간 21주년 기념호 커버걸로 발탁되어 특유의 소녀 감성이 진하게 풍기는 비주얼을 공개했다.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를 배경으로 SJSJ(에스제이에스제이)의 버건디 컬러 체크 패턴 원피스를 입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아이유는 마치 소녀와 여자 사이를 오가는 듯 오묘한 매력을 풍긴다.

다른 화보에서는 귀엽고 섹시한 바니걸로 분해 홍콩의 밤거리를 활보하고,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 라떼 컬러 원피스를 입고 ‘분위기 깡패’로 변신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모델처럼 고난도 포즈를 척척 해내는 건 물론 촉촉하고 깊은 눈빛 연기로 최고의 집중력을 보여줬다. 컷마다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에디터와 사진가에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홍콩에서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아이유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 총 14p는 쎄씨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패션 필름은 쎄씨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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