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늙지 않는 여자의 로맨스…‘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10월 개봉

입력 2015-09-16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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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이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은 우연한 사고 이후 100년째 29살로 살아가고 있는 아델라인의 비밀스러운 삶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본 포스터에는 100년 동안 29살로 살아가고 있는 ‘아델라인’(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묘한 표정이 담긴 감각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잡아 끈다. ‘영원히 늙지 않는다면…’ 이라는 메인 카피는 영화가 가질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짐작하게 한다. 또한,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어떤 사랑을 하게 될까?’ , ‘젊음이 계속된다는 것은 환상적일 거야. ‘, ‘어쩌면 더 외로워질지도…’ 등의 서브 카피는 영화가 가진 특별한 소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며 영원히 늙지 않는 아델라인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인기 미드 ‘가십걸’의 히로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주연을 맡은 ‘아델라인: 멈춰진 사랑’은 100년 동안 늙지 않고 29세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아델라인의 삶과 그녀에게 찾아온 설레는 로맨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위대한 개츠비’ 제작진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영상과 음악, ‘물랑루즈’ 의상팀이 완벽히 재현한 세기의 패션까지, 다채로운 분위기와 감성으로 무장한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은 올 가을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데이트 무비가 될 것이다.

여기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인 해리슨 포드, 아카데미 수상자인 엘렌 버스틴,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의 주역인 미치엘 휘즈먼 등의 명배우들이 펼치는 연기 앙상블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영화는 10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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