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폭탄발언 “제시 누나한테 많이 맞는다”

입력 2015-09-17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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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거듭되는 폭탄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스페셜 야간매점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홍기-후지이 미나, 김유리-료헤이, 최희-파비앙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홍기는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마당발’로 통하는 만큼, 연예계 절친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홍기는 “박신혜와는 어릴 때부터 같이 드라마를 해서 친하다. 박신혜에게는 건드릴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 기가 엄청 쎄다”고 밝혔다. 또한 “제시 누나도 친한데, 주로 (내가) 많이 맞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이홍기의 거침없는 입담에 박명수는 “홍기야 고정 하자”라고 권유했다는 후문이다.

‘해피투게더3’ 스페셜 야간매점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은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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