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목적으로 성인 DVD를 불법 제조·소지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일본의 카가와현 마루가메경찰은 16일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않은 성인 DVD를 복제 판매해온 혐의로 오사카시 히가시나리구에 거주중인 A(62·무직) 등 3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검거 후 곧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8일 잡지 등에 "모자이크 없는 AV를 판매한다"는 광고를 게재해 카가와현의 한 남성에게 DVD 9장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은 이들이 제조 장소로 이용한 오사카시 한 민가에서 DVD 약 1만 5000장과 복제기 등를 압수하는 한편, 정확한 판매기간과 판매량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