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국장 “‘언프리티2’ 통해 힙합 열풍 일회성에 그치지 않겠다”

입력 2015-09-18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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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국장 “‘언프리티2’ 통해 힙합 열풍 일회성에 그치지 않겠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2’가 방송 첫 주만에 온라인 영상 누적 조회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의 온라인 영상 총 조회수는 17일 오전 11시 기준 현재 1100만 건을 넘어섰다. (네이버TV캐스트, 유투브, 다음TV팟 3개 플랫폼 합산) 지난달 17일 공개된 첫 티저영상부터 첫 방송 다음 날인 지난 12일까지 총 4주간 온라인에 올라온 ‘언프리티 랩스타2’ 관련 동영상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동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동영상은 1화에서 공개된 헤이즈,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여자래퍼 11인의 자기소개 싸이퍼를 담은 영상으로, 방송이 끝난 후에도 화제를 이어갔다.

또 첫 방송 전, 여자래퍼 11인의 긴장감 도는 첫 만남과 원테이크 싸이퍼 미션 주제가 담긴 1화 예고 영상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언프리티 랩스타2'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증명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다양한 장면들을 공개해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1화 방송에서 편집되어 보여졌던 자기소개 싸이퍼 장면과 단체곡 ‘Don’t Stop’의 뮤직비디오를 무삭제 버전으로 온라인에 공개하고, MC 산이와 지난 시즌에 활약했던 래퍼 타이미와 릴샴이 출연해 ‘언프리티 랩스타’의 뒷이야기를 전하는 코멘터리 영상을 온라인 전용으로 공개하며 다양한 재미를 전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Mnet 한동철 국장은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래퍼 11인의 활약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해 시청자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힙합 음악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고 래퍼들의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쇼미더머니4’의 경우, 현재까지 온라인에 공개된 동영상의 총 조회수가 무려 7100만 건을 넘어서며 방송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식지 않는 힙합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힙합 열풍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대중의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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