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댄서 주민정이 정준하의 춤 실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9일 방송되는 ‘식신로드’에서는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정준하와 팀을 이뤘던 윤상과 팝핀댄서 주민정이 출연해 먹방을 선보인다.
정준하는 윤상과 주민정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무한도전 가요제를 연습하면서 서로 바쁜 일정 탓에 한 번도 함께 식사를 한 적이 없다 오늘 회식하면 되겠다”며 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오랜만에 다시 뭉친 ‘상주나’팀은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 하던 중 ‘정준하에게 팝핀을 가르치기 힘들지않았나?”는 시청자의 질문에 “정준하는 몸치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주민정은 “정준하는 뮤지컬 경험으로 동장 흡수가 빠르다. 다만 한가지 고쳐야 할 점은 발을 쓸 때마다 새끼손가락을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준하는 “새끼손가락은 습관이다. 시도 때도 없이 새끼손가락을 든다. 광고촬영 할 때도 새끼손가락을 들었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또 “나 역시 계속 춤을 배우고 싶다”며 춤에 대한 열정을 보여 스승과 제자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팝핀댄서 주민정과 제자 정준하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19일 낮 12시 K 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