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첫 눈에 반한 남편 따라 EU 그만두고 한국行

입력 2015-09-22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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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첫 눈에 반한 남편 따라 EU 그만두고 한국行

크리스티나가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위해 꿈의 직장을 포기했다.

크리스티나는 지난 9월 21일 방송된 tvN‘명단공개2015’에서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7위에 올랐다.

크리스티나는 “남편이 이탈리아에 유학을 왔을 때 첫눈에 반했다. 딱 내 스타일이었다”며 “남편이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가려고 하자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남편을 향한 사랑이 깊었음을 밝혔다.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에 있을 당시 유럽연함EU에 근무 중 이었다.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에서 유학을 하던 남편이 귀국 준비를 하자 꿈의 직장 EU를 버리고 남편과 함께 한국행을 택했다.

크리스티나는 한국에서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크리스티나는 결혼 초 이탈리아와 한국의 문화 차이에 혼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남편과 시댁 식구들의 도움으로 한국 생활에 적응해 나갔다.

현재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댁’으로 베테랑 며느리가 되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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