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채수빈, 초긍정 소녀와 도도한 소녀의 특급 케미

입력 2015-09-22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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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지·채수빈이 2인 2색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은지와 채수빈은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각각 쾌활하고 당찬 소녀 강연두 역, 까칠한 엄친딸 권수아 역을 맡았다.

극 중 성적을 중시하는 주변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당당함 그 자체인 정은지는 특유의 긍정에너지로 보는 보는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다. 자신이 속한 동아리가 폐부 처리되는 등의 위기를 겪어도 발랄함과 굳센 성격으로 이를 이겨나갈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채수빈은 정은지와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도도한 여고생의 끝판왕으로 거듭나는 것. 오로지 성적이 1순위인 완벽주의자지만 그를 당황케 하는 뜻밖의 상황들로 인해 귀여운 모습을 내비친다.

정은지와 채수빈이 활약할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대 입학을 위해 만들어진 치어리딩 동아리를 통해 열여덟 청춘들의 낭만과 팀워크, 우정의 소중함을 그려낼 드라마다.

‘별난 며느리’ 후속 작으로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콘텐츠K·(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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