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YTN-볼빅 여자오픈 1R 언더파” 66%

입력 2015-09-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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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스페셜 3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4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YTN-볼빅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0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6.13%는 1번 선수 전인지의 언더파 활약을 점쳤다. 또 이정민(56.75%), 조윤지(51.95%), 박성현(51.17%)도 과반수의 언더파 지지율을 기록하며 1라운드에 준수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측됐다.

KLPGA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전인지는 시즌 5승을 노리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 지난주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퍼트 난조로 11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기대해볼 만하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민도 우승컵 사수와 함께 시즌 4승에 도전한다. KLPGA 투어 장타 1위이자, 지난주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시즌 2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성현도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반면 고진영(49.61%)과 배선우(47.26%)의 경우 상대적으로 언더파 지지율이 낮게 집계됐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선 전인지(29.91%), 이정민(26.06%), 조윤지(22.71%) 등 3명은 3∼4언더파 구간이 1순위로 나타났다. 고진영(24.44%)과 박성현(34.04%)은 1∼2언더파 구간이 가장 높았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0회차는 23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 또는 현지 사정 등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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