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여섯 멤버, 영화 ‘비긴어게인’ 더빙 참여…29일 방송

입력 2015-09-23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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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추석특집 '무한도전-주말의 명화'가 서서히 구체화되고 있다. 여섯 멤버들이 MBC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될 '비긴 어게인' 더빙을 맡게 된 것이다.

영화 '원스'로 잘 알려진 존 카니 감독이 2014년 만든 영화 '비긴 어게인'은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이 열연해 OST까지 인기를 끈 바 있다.

멤버들은 애니메이션 더빙을 제외하고 실제 외화 더빙에는 모두 처음 참여한다. 성우들에게 직접 더빙 노하우를 배우며 기본기를 익히고 '비긴 어게인' 주인공 배역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캐스팅 오디션에 참가했다.

과연 ‘무한도전’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긴 영화 '비긴 어게인'의 느낌은 어떨까?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한 추석특선영화 '비긴 어게인'은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에 앞서 외화 더빙 도전에 나선 멤버들의 이야기는 오는 26일 오후 6시 20분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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