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새댁’ 탕웨이, 락시크 무드 속 가을 여신 변신

입력 2015-09-23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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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새댁’이라는 애칭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의 여배우 탕웨이가 최근 패션지 마리끌레르와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프렌치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인 ‘쟈딕앤볼테르(Zadig&Voltaire)’의 뮤즈로 변신하여 파리지앵의 자유분방하면서도 파격적인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탕웨이는 테일러드 자켓안에 메시탑만 매치한 섹시하면서도 과감한 스타일을 공개해 이슈가 되었고 쟈딕앤볼테르의 락시크적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기존 여느 화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탕웨이만의 솔직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시크함이 강한 인상을 주었다.

실제 이번 화보의 의상이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의 탕웨이가 평상시에 즐겨 입는 리얼웨이룩
스타일이어서 탕웨이가 현장에서 직접 악세서리부터 스타일링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챙기는 등 애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판빙빙과 유역비, 안젤라베이비와 더불어 중국의 4대 미녀로 꼽히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중화권 대표 여배우 탕웨이는 한국에서도 전성기를 맞은 듯 10월에는 리메이크 로맨스 영화 ‘온리유’, 11월에는 블록버스터 ‘몬스터 헌트(착요기)가 국내에서 연이어 개봉될 예정이다.




자유로운 히피 감성의 진정한 Rock Chic를 보여주는 쟈딕앤볼테르와 무심한듯 시크한 탕웨이가 만나 함께한 화보는 마리끌레르 10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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