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혜정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 미쳤냐”

입력 2015-09-23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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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혜정이 다시 태어나면 남편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혜정은 2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남편 고민환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추석맞이 부부 힐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혜정 부부는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MC 김한석은 이혜정 부부에게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랑 결혼하고 싶냐”고 물었고 이혜정은 “미쳤냐”고 답했다. 이혜정 남편도 “나도 (아내와) 안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의 대답은 거짓말 탐지기 판정 결과 진실로 나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한석은 “나 도망갈래”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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