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착한식당 재검증 나선다

입력 2015-09-25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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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이 착한식당 재검증에 들어간다.

김진 기자가 진행하는 ‘먹거리X파일’ 의 지난 착한식당 재검증 뒤 2년 동안 총 18곳의 식당이 새롭게 착한식당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착한 식당의 숫자가 늘면서 시청자의 칭찬 뿐 아니라 의혹도 늘어갔다.

“착한 삼계탕집에서 닭을 기르던데 그 많은 수요를 어떻게 감당하나”, “주문 즉시 생선을 잡는다는 착한 물회가 1분 만에 나와서 수상하다” 등 다양한 제보가 이어졌는데…. 시청자들의 불만을 접한 제작진들은 착한식당 재검증에 나선다.

주부, 직장인을 비롯해 식육 전문가, 호텔조리학과 교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검증단 31인과 함께 불시에 착한식당을 방문한다. 선정 당시의 양심과 맛, 양질의 재료는 물론 정성과 고집, 발전을 위한 노력까지 모든 것을 다시 검증한다.

밥 한 끼에도 감동을 담아온 착한 식당. 여전히 “착한” 식당일까. 9월 27일 (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채널A ‘먹거리X파일’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유해 식품 및 먹거리에 대한 불법, 편법 관행을 고발하고, 모범이 될 만한 '착한 식당'을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 의 뜨거운 공감과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진 기자가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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