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여제 박경림이 MBC '라디오스타'를 처음 방문했다.

30일 ‘라디오스타’에서는 매력적인 무쌍꺼풀의 소유자 박경림·진이한·슬기(레드벨벳)·그레이가 출연하는 변화무쌍 특집이 방송된다.

박경림은 “(라디오스타에) 너무 나오고 싶었는데 스튜디오를 7년간 TV로 보다가 (직접) 나오니까 TV가 낫네요”라고 인사를 했다.

이후 미국 유학 시절 에피소드부터 자신이 MC를 맡았던 제작보고회의 후일담까지 방출하며 토크여제다운 입담을 보여줬다.

특히 박경림은 김구라 저격수에 등극할 정도의 범상치 않은 포스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네 MC는 “토크콘서트의 원조에요”라고 극찬했다.

과연 토크여제 박경림과 '라디오스타'의 궁합은 어땠을까? 30일 밤 11시 15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