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라이브] 폭우·강풍도 못말린 여배우들 레드카펫 노출

입력 2015-10-01 18: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폭우와 강풍도 아름다움을 향한 여배우들의 욕망을 막지 못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개막식 레드카펫 현장에서 여배우들의 파격 드레스가 시선을 사로잡은 것.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강예원을 비롯한 몇몇 여배우들은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특히 민송아는 ‘레드카펫의 금기’라고 불리는 붉은 계열의 파격적인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송유현은 풍만한 볼륨감을 한껏 과시한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날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종영을 앞둔 채정안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오프 숄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채정안은 강풍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내 취재진과 영화 팬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개막식 행사는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마리나 골바하리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또 전 세계 75개국에서 304편의 영화가 초청된 이번 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출품작은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 중구 남포동 등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영화의전당(부산)|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