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치타, 탈락 후 눈물… “꿈 이뤘다”

입력 2015-10-04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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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치타, 탈락 후 눈물… “꿈 이뤘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래퍼 치타가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서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3번째 무대는 ‘동작그만’과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의 듀엣 무대로 그려졌다. 두 사람은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 무대를 선보였다.

결국 동작그만의 승리로 돌아갔고 나랏말싸미는 김범수의 ‘슬픔 활용법’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나랏말싸미의 정체는 치타로 드러났고 치타는 눈물을 흘렸다.

패널로 출연한 김정민이 “눈물의 의미가 뭐냐”고 묻자 치타는 “‘복면가왕’에 나와서 처음 꿨던 꿈을 이룬 것”이라며 “그래서 눈물이 났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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