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이원근은 자신의 SNS에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첫 방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원근은 “어제 방송 된 발칙하게 고고 첫 방송 잘 보셨나요?”로 글을 열며, 떨리고 설레는 마음에 볼륨을 키우지도 못한 채로 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스탭분들과 저랑 지수가 정말 힘들게 촬영한 장면이 나올거에요.”라며 2화에 등장 할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회 방송에서 이원근(김열 役)은, 폐부된 동아리에 억울해 하는 정은지(연두 役)에게 대자보를 붙이라 도움을 주는 등 츤데레 면모를 한껏 발산했다.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사건들이 대거 포진된 KBS 2TV '발칙하게 고고‘ 2회는 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이원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