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남편 허세 충격 폭로… “본인의 XXX까지 있더라”

입력 2015-10-07 1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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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남편 허세 충격 폭로… “본인의 XXX까지 있더라”

이수영, 남편 허세 충격 폭로… “본인의 XXX까지 있더라”
이수영, 남편 허세 충격 폭로… “본인의 XXX까지 있더라”

데뷔 17년차 ‘발라드의 여왕’ 가수 이수영이 출연해 10살 연상 남편의 허세를 폭로한다.

이수영은 8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김환 아나운서가 ‘경희대 김래원’이었다는 일화를 듣자 “우리 남편만 저렇게 말하는 줄 알았더니, 원래 남자들은 다 저러나보다”며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수영은 “우리 남편도 김환 아나운서처럼 대학 때 소녀 팬들을 몰고 다닐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더라. 팬클럽도 있다고 했다”며 “심지어 연예인인 나와 팬클럽 대결을 벌였다”고 말했다.

이에 남자 패널들은 “반응을 안 해줘서 그런 거다”고 맞받아치자 이수영은 “처음에 몇 번 대적을 해줬더니 스케일이 점점 커진다. 자신의 집에서 대전까지 여자들이 줄을 섰다고 얘기할 정도”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이수영의 남편의 허세에 대한 폭로는 8일 밤 11시 15분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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