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유주가 매니지먼트사 어반힐스컴퍼니와 손을 잡았다.
청순하면서 단아한 외모의 배우 노유주는 떠오르는 신예이다. MBC드라마 ‘엄마의 정원’과 영화 ‘그들이 죽었다’에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엄마의 정원에서는 여주인공과 모든 비밀을 공유하는 절친으로 분하여, 주인공의 속내를 드러내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어반힐스컴퍼니 측은 8일 “신예 노유주는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외모만큼 심성이 곱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좋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며 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긴다. 여리여리한 외모와 달리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작품에 대한 준비나 열의 또한 대단하다”면서 “여성스러우면서도 소탈하고 밝은 성격이 가장 큰 자산이며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좋은 신인 배우와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노유주가 몸담을 소속사 어반힐스컴퍼니에는 배우 공정환, 홍아름 등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어반힐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