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상대 ‘끝내기 실책’으로 KBO 준PO 진출… 두산과 격돌

입력 2015-10-08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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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준PO 진출

넥센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7일 열린 사상 첫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넥센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SK를 상대로 5-4 승리를 거뒀다.

승부가 갈린 것은 연장 11회말.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넥센 윤석민이 내야 뜬 공을 때렸다. 그러나 이 타구를 SK 유격수 김성현이 놓쳐 3루주자가 홈인,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 됐다.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넥센은 두산과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다툰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는 8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판매사인 인터파크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만 실시하며,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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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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