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숙 성경험 고백 영화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 ’ 11월 개봉

입력 2015-10-08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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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숙 성경험 고백 영화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 ’ 11월 개봉

서갑숙의 문제적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동명 영화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감독 장성수)가 오는 11월 개봉된다.

영화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는 배우 서갑숙의 성 겸험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다.

서갑숙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고 돌아가서 사랑하는 사람과 많이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아픔을 감싸 안아주며 더욱 깊어지는 사랑을 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우 서갑숙의 자전적 에세이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는 평범하지 않았던 그의 성 경험 고백을 고스란히 담아내 1999년 발간 당시 140만부 이상의 경이로운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서갑숙은 에세이 출간 직후 대중의 따가운 시선으로 출연중이던 드라마에서 모두 하차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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