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황석정, 거울 속 자신에 화들짝 “내가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입력 2015-10-12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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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황석정, 거울 속 자신에 화들짝 “내가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황석정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윤박, 박한별, 스테파니, 공승연, 레드벨벳 조이 등이 게스트로 등장해 전설의 커플링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을 아웃시키는 역할을 맡은 황석정은 이들을 찾아 건물 구석구석을 헤맸고 벽을 가린 커튼을 걷은 순간 드러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내 모습에 내가 너무 놀랐다”라며 “내가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곧 정신을 차린 황석정은 “세상에 태어나서 내 자신에게 이렇게 놀라보긴 처음이다”라고 민망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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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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