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나눔 축구단 ‘FC Smile’, 크로스바 챌린지 프로젝트로 본격 시동

입력 2015-10-16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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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나눔 축구 클럽 ‘FC Smile’, ‘크로스바 챌린지’로 본격적인 나눔 활동 돌입
-박지성(JS파운데이션 이사장)을 시작으로 2명의 도전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미션, 관심 집중
-10월 16일 'FC Smile 크로스바 챌린지–박지성 편' 영상 공개와 함께 17일 오디션 참가 신청 오픈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위한 'FC Smile'과 나눔의 뜻을 함께 할 일반인 모두가 참여 가능


전 세계 안면기형 및 신체장애 어린이들을 돕는 국내 최초 나눔 축구클럽 ‘FC Smile’이 ‘크로스바 챌린지’로 본격적인 나눔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8월 10일 (사)FC Smile의 주최로 박지성, 이동국, 이휘재, 김준수(JYJ), 송중기 등 멤버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창단식에서 대규모 나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FC Smile'이 국내 외 유명 인사들과 함께 하는 ‘크로스바 챌린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크로스바 챌린지’는 ‘FC Smile’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펼치는 첫 번째 나눔 프로젝트로 미션에 참가한 도전자에게는 골대를 맞추기 위한 총 10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성공 할 경우 안면기형 및 신체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이 적립되는 릴레이 미션이다.


이에 FC Smile의 멤버 박지성(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첫 도전자로 나선 가운데, 10월 16일 (금)에는 ‘크로스바 챌린지 – 박지성 편’ 영상이 공개되며 미션 성공 여부와 함께 박지성이 지명한 2명의 릴레이 도전자들에게도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FC Smile은 박지성 편을 시작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는 셀러브리티와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도전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다가오는 2016년 1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스마일 컵'에서 'FC Smile' 멤버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을 2명의 일반인 선수를 뽑기 위한 ‘크로스바 챌린지 – 일반인 오디션’도 오는 10월 17일부터 참가 모집이 시작된다.


11월 22일부터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오디션은 스포츠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만들어진 'FC Smile'과 나눔의 뜻을 함께 할 일반인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Super2m ( http://www.super2m.com )'에서 판매되고 있는 FC Smile 공식 서포터 티셔츠를 구매한 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사)FC Smile은 이번 'FC Smile 크로스바 챌린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의 대규모 나눔 축구단 'FC Smile'의 대외 활동과 아시안 스마일 컵 대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FC Smile 크로스바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FC Smile 홈페이지 ( http://fcsmile.com ) 및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2015fcsmile )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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