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마을’ 제3의 인물 등장…미스터리 증폭될 것”

입력 2015-10-22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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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마을’ 제3의 인물 등장…미스터리 증폭될 것”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 새로운 제3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는 매회 김혜진(장희진) 실종을 둘러싼 관련 인물들이 하나둘씩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하고 있다.

우선 1회에서는 외할머니의 편지를 발견한 소윤(문근영)이 캐나다에서 마을 ‘아치아라’로 왔고, 공교롭게도 같은 날 기현(온주완) 역시 미국유학에서 돌아왔다. 이후 소윤은 백골사체를 발견한 뒤 우재(육성재)의 만났을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인 지숙(신은경)과 창권(정성모), 그리고 유나(안서현), 약사 주희(장소연), 미술교사 건우(박은석)등과 스토리를 엮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어 3회부터는 복장도착증 환자 ‘아가씨’ 필성(최재웅)이 얼굴을 공개됐고, 창권과 오래전 인연을 지닌 가영(이열음)의 엄마 경순(우현주)도 본격 등장했다. 또 5회 방송분에서는 우재와 한경사가 있는 파출소에 혜진의 엄마라는 한 여인이 등장했다.

그리고 22일 6회 방송분에 그녀 때문에 벌어진 사건으로 마을 사람들 전체가 경악하는 사건이 등장할 예정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를 거듭할수록 사체를 둘러싼 제3의 인물들이 더 등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을에 숨겨진 또 어떤 비밀이 드러나게 될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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