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보스코, 마흔 넘어서도 10대 소년 역할… ‘왜?’

입력 2015-10-25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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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보스코, 마흔 넘어서도 10대 소년 역할… ‘왜?’

10대 전문배우로 활약한 마리오 보스코가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배우 마리오 보스코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마리오 보스코는 1973년생으로 19년간 다양한 영화에서 10대 소년으로 등장해왔다.

그는 소년시절 영화배우를 꿈꿨지만 또래보다 발육이 느렸다. 어느 날 쓰러진 마리오는 ‘범뇌하수체 기능 저하’라는 질병을 진단 받고 성장이 멈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에도 마리오 보스코는 캐스팅 오디션에 도전했지만 매번 떨어졌다. 어느 날 영화 마리오 보스코는 ‘불릿’에서 소년 배역을 필요로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디션에 지원했다.

결국 마리오 보스코는 캐스팅되며 배우의 길로 들어섰고 마흔이 넘은 지금까지도 10대 소년을 연기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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