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순녀’ 간미연의 섹시 카리스마…‘무림학교’ 여교수 유디役

입력 2015-10-27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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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뇌순녀'의 섹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간미연은 KBS2 새 월화극 ‘무림학교’에서 스포츠와 댄스를 가르치는 섹시카리스마 여교수 유디 역을 맡았다. 전문 댄서 급 춤 실력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간미연은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뇌순녀(뇌가 순수한 여자) 3호로, 초성 게임의 신으로 등극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간미연은 ‘무림학교’에서 뇌순녀의 순수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겉보기엔 도도하지만 누구보다 학생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 유디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간미연과 똑 닮아있다"며 "그래서인지 간미연은 유디 역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강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교수일 때는 섹시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인간 유디일 때는 연애 문제 때문에 늘 골치 아픈 그녀의 귀여운 로맨스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다.

‘동안미녀’ ‘총리와 나’ ‘드라마스페셜 - 당신의 누아르’ 이소연 PD가 연출을 맡는다. 2016년 1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JS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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