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초등 3년 때 직접 빵 만들어…요리할 때 근심 사라져”

입력 2015-10-30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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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SBS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수준급 요리 실력의 비결을 밝힌다.

‘요섹남(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류수영의 요리 실력은 몇 개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그는 '식사하셨어요?'와 함께 떠난 충남 서천 여행에서도 아낌없이 솜씨를 발휘했다.

류수영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직접 빵을 만들었고, 6학년 때는 쿠키까지 만들었다. 그 이후에는 동서양 요리책을 보며 직접 따라 해보기도 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전문 요리사도 하기 어렵다는 ‘맨손 머랭 치기’까지 척척 해내 방랑식객 임지호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요리하는 순간만큼은 신기하게도 마음속 모든 근심과 걱정이 없어진다. 내가 만든 음식을 다른 사람들이 맛있게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며 요리를 좋아하는 이유도 고백했다.

배우 류수영의 특별한 요리 사랑은 오는 일요일 오전 8시 20분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자세히 공개된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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