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MBC와 좋은 친구들’ 단독 진행…“좋은 취지 콘서트, 함께 즐겨주세요”

입력 2015-11-02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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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MBC 창사특집 대기획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 진행을 맡는다.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는 개인부터 기업, NGO 등 기부문화를 변화시키고 사회에 지속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좋은친구들’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공헌 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다.

배우 김정은은 콘서트의 단독 MC가 돼 재치 있는 입담과 진심을 전할 예정이다.

김정은은 “평소 봉사 활동에 대해 관심이 많아 나눔이 주는 즐거움을 알릴 이번 행사가 매우 의미 있게 다가왔다. 좋은 취지의
콘서트에 단독 MC로 서는 만큼 긴장도 많이 되고 설레기도 한다”며 “올 가을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임명, 2001년부터 15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최근엔 연예인 사회봉사 모임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의 ‘따사모 2015 사랑 나눔 바자회’에도 참석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7시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29일 밤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별만들기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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